무도 멤버 전원 MBC와 재계약...끈끈한 의리 과시

무도 멤버 전원 MBC와 재계약...끈끈한 의리 과시

입력 2013-04-16 00:00
수정 2013-04-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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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제공
 MBC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 출연진 전원이 방송국 개편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맺었다.

 1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하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길 등 무도 멤버 7명은 지난주 MBC와 재계약을 끝냈다. 무도 출연진은 해마다 출연 기간을 1년으로 하는 단기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도 멤버들은 8년 동안 누구 하나 예외없이 계약을 이어가는 등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오고 있다. 주말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도는 회마다 다른 구성의 내용을 보여주고 틈틈이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선정하는 프로그램 몰입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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