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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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00:00
수정 2013-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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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새달 4년 만에 단독콘서트

여성 로커 서문탁(35)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내년 1월 18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악스에서 ‘가면무도회’란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유학을 떠난 후 4년 만의 단독 무대다. 그는 이날 음악 활동을 함께해 온 밴드 할리퀸과 무대에 올라 자신의 대표곡과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곡들을 선보인다. 또 관객들이 주위의 이목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즐기도록 입장객 전원에게 가면을 나눠 줄 예정이다. 7만 7000원. 1544-1555.

‘천지윤의 해금:경기굿’ 29일 공연

음악그룹 ‘비빙’의 단원인 해금 연주자 천지윤의 연주와 장영규 작곡가의 ‘경기굿 시리즈’ 초연이 어우러지는 공연 ‘천지윤의 해금:관계항1:경기굿’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태현 구성의 지영희류 긴 산조 등 경기굿과 관련된 레퍼토리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동훈(장구), 박순아(가야금), 신원영(타악)도 호흡을 맞춘다. 경기굿의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영상도 등장해 굿과 현대인 사이의 간극을 좁힌다. 1만~2만원. 010-7366-3644.

2013-12-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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