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돌파 ‘변호인’, 이번 주말 700만 넘나…주말 예매 점유율 3주째 1위

600만 돌파 ‘변호인’, 이번 주말 700만 넘나…주말 예매 점유율 3주째 1위

입력 2014-01-03 00:00
수정 2014-01-03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 포스터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 포스터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3주째 1위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은 35.8%의 점유율로 공유 주연의 ‘용의자’(14.1%)를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변호인’은 지난 2일까지 66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에 따라 ‘변호인’이 이번 주말 관객 700만명 고지를 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은 7.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벤 스틸러 주연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6.9%의 점유율로 4위다.

영국 로맨틱코미디의 명가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어바웃타임’은 6.2%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누적관객 295만 명을 모아 이번 주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정재영·한지민 주연의 ‘플랜맨’이 6.2%의 점유율로 6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이 6.1%의 점유율로 7위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저스틴’(5.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호빗:스마우그의 폐허’(3.3%), 애니메이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1.8%)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청춘예찬’ ‘마드모아젤 C’ ‘시절인연’ ‘엔더스 게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저스틴’ 등 6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