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씨스타 소유, 듀엣곡 ‘썸’ 발표

정기고·씨스타 소유, 듀엣곡 ‘썸’ 발표

입력 2014-02-07 00:00
수정 2014-02-07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씨스타 소유(왼쪽), 정기고
씨스타 소유(왼쪽), 정기고 씨스타 공식 트위터제공


싱어송라이터 정기고(34)와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22)가 7일 듀엣곡 ‘썸’을 함께 발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김도훈이 작곡하고 민연재가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듀엣곡 ‘썸’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썸’은 솔 감성이 짙은 정기고의 보컬에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힙합계에서 떠오른 힙합듀오 긱스의 릴보이가 랩을 더했다.

자니브로스가 연출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비원에이포의 바로와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씨스타의 다솜이 커플로 등장했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스타쉽엑스와 계약한 정기고는 2002년 데뷔해 소울다이브, 이루펀트, 매드클라운, 도끼 등 힙합 아티스트의 곡에 보컬로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알앤비 솔(R&B Soul)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껏 5장의 싱글과 1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았다.

소유는 지난해 9월 래퍼 매드클라운과 듀엣으로 부른 ‘착해빠졌어’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아이돌계의 실력파 보컬로 떠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