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5관왕

동방신기,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5관왕

입력 2014-02-28 00:00
수정 2014-02-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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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제2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27일 골드디스크 홈페이지(http://www.golddisc.jp/)가 발표한 수상 결과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 ‘베스트 3 앨범’, ‘올해의 다운로드송’,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5관왕에 올랐다.

같은 소속사인 소녀시대도 2집과 3집 두 장의 앨범이 ‘베스트 3 앨범’에 모두 선정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 주최로 매년 한 해 동안 레코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하는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지난 1년간의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량 실적을 기준으로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일본에서 해외 가수로는 처음으로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5대 돔 투어를 통해 85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통산 12회 1위로 일본 역대 해외 가수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세우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7집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으며 28일부터 타이틀곡 ‘수리수리’(Spellbound)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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