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통산 4번째 日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

동방신기, 통산 4번째 日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

입력 2014-03-11 00:00
수정 2014-03-11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리콘 “본조비 기록 13년 10개월 만에 경신”

동방신기
동방신기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발표한 새 앨범 ‘트리’(TREE)가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지난 5일 현지에서 출시된 이 앨범은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첫주 판매량 22만5천 장을 기록하며 주간차트도 석권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2010년 베스트 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 2011년 정규 앨범 ‘톤’(TONE), 2013년 정규 앨범 ‘타임’(TIME)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는 “’톤’과 ‘타임’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정규 앨범 석 장이 연속해 첫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콘은 11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동방신기의 주간 앨범차트 1위는 정규 앨범 석 장 연속이며 통산 네 번째”라며 “정규 앨범 석 장 연속 1위는 역대 해외 그룹 중 미국 록밴드 본조비와 타이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규 앨범 석 장이 연속해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건 해외 그룹 사상 본조비가 ‘디즈 데이스’(These Days), ‘크러시’(Crush) 두 장의 앨범으로 세운 기록을 13년 1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라고 상세히 전했다.

동방신기는 오리콘 싱글 부문에서도 주간 싱글차트 통산 12회 1위에 올라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중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