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서 데뷔 알리는 쇼케이스 개최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10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핑크
사진=더팩트 제공
’노노노’는 지난해 7월 국내에 발매돼 큰 사랑을 받으며 에이핑크를 널리 알린 히트곡이다.
멤버 남주는 “우리도 많이 좋아하는 노래인 ‘노노노’로 일본에서도 에이핑크를 알리고 싶다”며 “이 곡은 따라부르기 쉬운 만큼 공개되면 꼭 불러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쇼케이스에 초대된 2천여 명의 현지 팬들에게 ‘노노노’와 ‘마이마이’(MY MY), ‘미스터 츄’ 등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후지TV와 각종 스포츠신문, 일본 유명 광고회사 덴쓰 등 140여 개 매체 4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는 “에이핑크의 일본 진출에 대한 현지 반응이 고무적”이라며 “공식 활동에 앞서 유료 팬클럽인 ‘판다 재팬’을 결성했는데 최근 회원수가 4천여 명으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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