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영암왕인문화축제’가 새달 7~10일 전남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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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회째인 이번 축제는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왕인 트릭아트 역사여행, 왕인 벽화체험, 왕인체험 스탬프랠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핵심 이벤트인 ‘왕인박사 일본가오!’는 퍼레이드와 웅장한 사운드가 결합된 퍼포먼스로, 무용단과 뮤지컬 배우, 관광객이 어울려 퍼레이드를 벌인다. 딱딱하고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왕인 트릭아트 역사여행’은 왕인 박사의 일대기를 담은 트릭아트를 통해 즐기며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백제시대 명성을 떨쳤던 영암 출신 학자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왕인박사는 일본으로 건너가 학문과 기술을 전파해 아스카 문화의 시조가 된 인물이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 (061)470-2355.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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