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개인의 짐을 덜어 공간 확보, 셀프 스토리지 ‘엑스트라 스페이스’

기업과 개인의 짐을 덜어 공간 확보, 셀프 스토리지 ‘엑스트라 스페이스’

입력 2016-08-16 14:22
수정 2016-08-16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꾸미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간대여의 필요성도 함께 증대하고 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 제공.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꾸미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간대여의 필요성도 함께 증대하고 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 제공.
최근 머무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방송을 통해 손쉬운 인테리어법을 소개하는 ‘집방’이 성행하면서 집 꾸미기와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삶은 고단해지고 지갑은 가벼워진 상황에서 적은 비용으로도 자신의 개성을 한껏 드러내며 자기만족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꾸미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간대여의 필요성도 함께 증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정 공간의 임대를 통해 공간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셀프스토리지(SELF STORAGE)’ 서비스가 개인·기업 등의 물품보관시설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짧게는 2주에서 고객이 원하는 기간까지 0.3평~10평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공간을 임대하고 있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으로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정 수준의 항온·항습 기능을 유지해 고온 다습한 여름이나 건조한 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물품 훼손의 걱정이 없다. 또 지정된 고객 이외에는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최첨단 3중 보안장치가 마련돼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뿐만 아니라 양재, 분당, 가산 등 교통의 요충지에 지점들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셀프스토리지 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구자성 한국지사장은 16일 “최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뚜렷한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취미관련 용품 보관 및 수집 등 다양한 공간으로 셀프스토리지가 이용되고 있다. 공간 대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해당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셀프스토리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200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10년 국내 상륙하여 양재점, 분당점, 가산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7월 4호점 압구정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현재 압구정점 오픈 할인 이벤트를 포함해 각 지점마다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셀프스토리지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