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교육비 중 영어·수학 절반 이상 차지…“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

전체 사교육비 중 영어·수학 절반 이상 차지…“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

입력 2016-10-07 14:44
수정 2016-10-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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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분석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인당 사교육비는 24만 4천원으로, 영어와 수학 과목이 전체 사교육비의 절반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영어 사교육비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에 비해, 수학 사교육비는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분석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인당 사교육비는 24만 4천원으로, 영어와 수학 과목이 전체 사교육비의 절반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영어 사교육비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에 비해, 수학 사교육비는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분석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인당 사교육비는 24만 4천원으로, 영어와 수학 과목이 전체 사교육비의 절반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영어 사교육비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에 비해, 수학 사교육비는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문·이과가 통합되고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변화함에 따라 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수학은 수업을 아무리 많이 듣는다고 해도 성적이 쉽게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을 자신의 방식으로 익히고 이해하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야만 한다”며 “‘얼마나 배우느냐’가 아닌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수학교육업체 김샘학원(주)김샘교육이 운영하는 수학전문학원 클래스케이는 빠르게 변화는 입시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수학수업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클래스케이는 수업 계획에서부터 개념 공부와 문제풀이, 오답정리, 테스트까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아이들이 수학공부에 몰입을 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능동적인 자세를 길러준다. 때문에 선생님이 가르치고 아이들이 듣는 일반적인 방식의 수학수업에 비해 아이들의 집중력이 오랜 시간 유지된다.

클래스케이 김우일 대표는 7일 “오랜 수학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교육 시스템이 개별화된 주도적이고 습관적인 수학성장전략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한다”며 “클래스케이는 단순히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스케이 수학전문학원은 오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과 평택, 대전, 광주, 창원, 부산, 울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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