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 운영기관 모집

SBA,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 운영기관 모집

입력 2018-04-03 14:39
수정 2018-04-03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SBA는 다양한 전문기관들과 폭넓은 제휴 및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의 수료생들을 서울기업 채용으로 연결시키고자 한다.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4월 18일까지 컨소시엄(전문교육기관+채용기업) 형태로 모집되며, 사업예산 14.4억원이 투자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분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신산업 및 신기술 융합분야(융합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정보보안시스템 운영)이며, 서울소재 전문 기술교육기관이 채용기업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운영기관은 과정당 20~35명에 해당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300시간 내외(2~3개월 집중교육)의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생이 실무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기술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도록 돕는다.

SBA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SBA는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바꾸는데 일조하겠다”며 “서울시의 미래가 될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함께 할 전문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SBA의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과 정비사업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대문구 주거정비과에서 기획했다. 서대문구는 오래된 주거지역이 많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가재울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을 비롯해 수십 곳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는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인 부동산을 깊이 이해하고, 직접 이해관계자로서 자기 자산을 지켜가며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아카데미는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여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 ▲조합 추진위의 구성과 운영 ▲조합 임원의 역할 및 소송 사례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 ▲조합원 분담규모와 관리처분계획 등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김 의원은 수강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시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평가와 분담규모 추산액, 그리고 사업 추진 속도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김 의원은 과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