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아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10.3 연합뉴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 사회로 진행됐다. 5000여석 객석이 가득 찼고, 많은 사람이 입장하지 못할 정도로 개막식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관객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은 배우와 감독 등 초청 게스트들이 입장할 때마다 환호와 큰 박수를 보냈다.
배우 이하늬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3 연합뉴스
정해인, 조정석, 임윤아, 엑소 수호, 조진웅, 권율, 류승룡, 공명 등이 등장하자 이를 지켜보던 5천여명의 관객은 환호하기 시작했다.
‘엑시트’의 조정석과 임윤아는 이상근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임윤아는 우아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눈길을 끌었다.
배우 천우희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10.3 연합뉴스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을 대표해 개막식에 참석했다. ‘기생충’에 출연한 장혜진과 박명훈도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별 프로그램 ‘김지미를 아시나요’로 부산을 찾은 김지미는 안성기와 함께 입장했다.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3 연합뉴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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