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몬드’ 이어 두 번 수상 기록
소설가 손원평의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이 6일 열린 제19회 ‘2022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은행나무 제공
손원평, 서른의 반격
왼쪽은 2017년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표지, 오른쪽은 지난해 일본에서 발간된 표지.
은행나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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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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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988년에 태어나 2017년에 서른 살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의식과 위선, 부당함과 착취 구조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의 특별한 반격을 그렸다. ‘서른의 반격’은 일본 외에 중국, 대만에서 번역 출간됐고 태국에서도 출간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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