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 제공=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12월 19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 ‘2024 제9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음악으로 소통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화합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을 초청해 김예훈 상임 지휘자와 함께 M.Glinka-Ruslan and Lyudmila Overture(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등 총 9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또한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인 성재창 트럼펫 연주가와 함께 멋진 합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5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김홍미 국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의 임윤희 장학관,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단 대표 및 국민대학교 관현악과의 우지연 교수 등의 귀빈이 참석해 단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주회 현장(사진 제공=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 창단해 서울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지원자를 받아 오디션으로 단원을 선발한다. 2024년에는 ‘다시, 음악으로 하나 되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대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또한 제9회 정기연주회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유튜브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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