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019 창덕궁 달빛기행’

22일부터 ‘2019 창덕궁 달빛기행’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9-08-12 23:42
수정 2019-08-13 0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019 창덕궁 달빛기행’
‘2019 창덕궁 달빛기행’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8~10시 한 차례, 다음달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목∼일요일마다 오후 7∼9시와 오후 8∼10시 두 차례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으로 입장한 뒤 해설사와 함께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둘러본다. 연경당에서는 전통차를 마시며 그림자극, 판소리, 전통무용 등 전통예술 공연을 즐긴다.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제한한다. 달빛기행은 2010년 9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기념품으로 ‘달빛비누’와 ‘창덕궁파우치’를 제공한다.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판매하며, 입장권은 1인당 3만원이다. 내국인은 1인당 2장까지 예매할 수 있고, 목~토요일에 관람한다. 외국인은 일요일에 입장할 수 있고, 옥션티켓과 전화(1566-1369)로 예매 가능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9-08-1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