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고려비색, 비 갠 뒤의 먼 하늘 푸른빛에 물들다”

[포토多이슈]“고려비색, 비 갠 뒤의 먼 하늘 푸른빛에 물들다”

안주영 기자
안주영 기자
입력 2022-11-22 13:17
수정 2022-11-22 13: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 국립중앙박물관, 새 단장 마친 청자실 공개 
- 청자실 안에 대표 문화공간 ‘고려비색’ 마련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국립중앙박물은 23일(수) 새롭게 단장한 ‘청자실’을 공개에 앞서 언론에 22일 오전 사전공개했다.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 매화.대나무,학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 매화.대나무,학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 연꽃  넝쿨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 연꽃 넝쿨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이륭 무늬 차 받침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이륭 무늬 차 받침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고려(918~1392)가 10세기 무렵 당시 최첨단 제품인 자기 제작에 성공한 것은 생활 문화 전반의 질적 향상을 가져온 혁신적인 계기가 되었다. 고려인은 불과 150여 년 만에 자기 제작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고려청자의 독자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고려청자와 차,술 문화를 보여주눈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고려청자와 차,술 문화를 보여주눈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유천리 상감청자 조각으로 고려인의 자연관을 보여주는 연출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유천리 상감청자 조각으로 고려인의 자연관을 보여주는 연출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청자실은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와 <청자 참외모양 병>(국보) 등 국보 12점과 보물 12점 등 2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고려청자가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을 비롯하여 제작기법과 실제 쓰임새, 그리고 자기 제작의 시작과 완성이라는 문화사적의 의도에 주목했다.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다양한 청자함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다양한 청자함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칠유 상감 병과 항아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칠유 상감 병과 항아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모란 넝쿨무늬 조롱박모양 주자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모란 넝쿨무늬 조롱박모양 주자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어롱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어롱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람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람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비색翡色청자란 은은하면서도 맑은 비취색을 띤 절정기의 고려청자를 말한다.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자모양 향로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자모양 향로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고려비색 공간 입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고려비색 공간 입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새롭게 탈바꿈한 청자실은 상설전시관 도각공예실 3층에 위치하며, 연중 무료 관람이다. 11월과 12월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