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생생한 현장 교육 진행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생생한 현장 교육 진행

입력 2014-01-10 00:00
수정 2014-01-10 1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학생들이 호응 높아…특강, 취업설명회 함께 진행

현장에서 통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 역시 이런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분위기와 노하우를 미리 체험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22일 ‘나무 부티크 레스토랑’과 ‘한국의 집’을 방문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체험에는 호텔조리과 2학년 재학생 40명이 참가해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진지하게 학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체험에서는 외식문화와 서비스, 주방견학 등과 함께 다양한 특강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특강은 ‘외식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 외식업계 현황과 전망’, ‘한식의 세계화, 한식의 나아갈 방향, 한식 세계화의 문제점’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현장 체험에서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입사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관계자는 “본교는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소양을 인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배양토록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진로뿐 아니라 학생들이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