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CG 국제과정 등장, 국내에서 30학점 취득 후 미국대학 2학년 편입 지원
국내 학생들의 해외유학을 도왔던 1+3 국제특별과정은 많은 논란을 낳으며 결국 2012년 말 폐지됐다. 대학들이 돈벌이를 위해서 무분별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유학원은 등록금의 절반 가량을 중개료로 가져가는 등의 많은 역기능을 낳았기 때문이다. 해외유학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학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됐던 1+3 국제특별과정은 그렇게 저물었다.IECG 국제과정은 SAT와 토플점수 없이도 미국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AT와 토플점수는 IECG의 영어프로그램인 AEPP(Academic English Preparation Program)을 통해 대체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학점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편입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대 30학점을 취득한 후 미국대학에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렴한 등록금으로 SAT나 토플점수 없이 미국대학교 준비부터 입학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IECG 측의 설명이다.
IECG의 신관수 대표는 미국에서 국제교육을 전공하고 미국의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국제교육 전문가다. 미네소타대학교 크룩스톤 캠퍼스 국제학생 입학처장을 8년간 역임하며 미국 사립대학교의 국제학생 리크루터로도 활동하는 등 해당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IECG 측은 “미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원하지만 내신성적이나 영어점수 때문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해당 국제과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 대표는 또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IECG는 2월 10일~11일 , 17일~18일 두 차례, 14시부터 IECG본사에서 IECG만의 특별한 반값 국제과정과 편한국제과정 학생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IECG 국제과정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ecgk.org) 혹은 문의 전화(02-2015-76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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