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홈쇼핑서 대박났다 전해라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홈쇼핑서 대박났다 전해라

이보희 기자
입력 2016-01-26 10:14
수정 2016-01-26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항공 조감도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항공 조감도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지난 20일 CJ 홈쇼핑에 방영된 이후 문의전화가 급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관광수요까지 갖추고 있는 수익형 호텔로 알려져 있어 홈쇼핑 방영 전에도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홈쇼핑 방송 당일 많은 상담신청이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예약문의 전화도 계속해서 오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 이후 실제 계약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이처럼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 뛰어난 서울 접근성, ▲ 탄탄한 배후수요, ▲ 한강 조망권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서다.

우선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는 외국인들의 주요 관광 명소인 명동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여의도 역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 관광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부각되면서, 호텔 이름이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로 정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마곡지구와 상암 DMC, 일산킨텍스와도 인접해 있어 관련 종사자 및 내·외국인 바이어 등의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인접한 곳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물류센터,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등의 공항과 물류센터,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만 해도 2만 여명이 넘는다.

게다가 호텔 바로 앞에는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와 230여개의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도 위치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직접적 수요 뿐만 아니라 관련 주거, 관광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한·중 FTA 발효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13억 인구의 중국수요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을 통한 서울 진입의 관문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 비즈니스맨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서울 도심 관광 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 업무지구를 통한 비즈니스 수요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어 계절의 영향을 받는 타 호텔과는 달리 사계절 내내 객실 가동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단체 관광객 예약에도 용이해 2년차 이후에는 객실 가동률이 78%, 수익률은 15%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호텔 정면으로 쫙 펼쳐지는 확 트인 아라뱃길 조망과 함께 고층부에서는 한강까지 보이는 더블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호텔 내부에는 아라뱃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기준 6.57~25.01㎡ 855실(예정) 규모로 조성되며,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주)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주)이 맡았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크루저급 요트 이용권, 아라뱃길 프로그램 특별할인(요트·카누·카약), 호텔행사 VIP 초대(공연·전시 등), 자산관리 서비스(객실 매매·전매 업무지원) 등 다양한 멤버쉽 혜택도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60-2번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02-6095-0088)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민소환제도, 시민 직접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시급”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4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후 주민소환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의 직접 민주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007년 도입된 주민소환제도는 선출직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8년간 전국적으로 투표까지 진행된 사례가 11건에 불과하며, 해임이 확정된 경우는 단 1건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2019년 은평구의회 의원 소환 청구 외에는 소환 투표로 이어진 사례가 전무하여 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주민소환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는 복잡한 절차, 과도한 서명 요건, 부족한 정보 접근성, 그리고 불투명한 행정 처리가 꼽힌다. 청구서 제출부터 서명부 발급, 현장 서명 과정의 번거로움은 시민 참여를 저해하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명부 지참이나 서식 작성 오류 시 서명 무효 처리 등은 불필요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의 경우 유권자의 10%인 약 82만 5000명의 서명과 더불어 서울시 25개 구 중 9개 구 이상에서 각 구의 10% 이상을 확보해
thumbnail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민소환제도, 시민 직접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시급”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