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이 재단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행사를 연다. 아름다운재단은 2억 5510만원을 들여 홀로 사는 어르신 6000명에게 선풍기·여름이불 등 한여름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무(無)더위 지원사업’을 오는 7∼19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홀로 사는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거나,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렵거나, 쪽방·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주거해 통풍과 환기가 어려운 노인들이 지원대상이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냉방용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아름다운재단은 1991∼2012년 폭염 사망자 501명 중 60세 이상 사망자가 56%를 차지했으며, 현재 홀로 사는 어르신 22만명 중 냉방용품이 필요한 지원 대상이 6만9천988명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홀로 사는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거나,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렵거나, 쪽방·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주거해 통풍과 환기가 어려운 노인들이 지원대상이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냉방용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아름다운재단은 1991∼2012년 폭염 사망자 501명 중 60세 이상 사망자가 56%를 차지했으며, 현재 홀로 사는 어르신 22만명 중 냉방용품이 필요한 지원 대상이 6만9천988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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