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모작 준비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포럼에 모여라”

인생 이모작 준비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포럼에 모여라”

입력 2015-09-11 09:17
수정 2015-09-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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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 개최

은퇴 후 소득이 고민되고 경험을 다시 살려보고 싶은 베이비붐 세대는 서울시 사회적경제포럼에 참여해보자. 서울시와 시니어사회적경제지원조직네트워크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50+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발표에서 김만희 앙코르브라보협동조합 이사장은 50대 이상 세대가 취약계층이 아니며 사회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치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주언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장도 이들 세대의 창업 지원 정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힌다.

분야별 발표 후에는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 최영미 서울협동조합협의회 대표, 이재민 가톨릭카리타스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박향희 나는조합 사무국장이 토론을 펼친다.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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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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