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남경필” 11일 서울광장서 정책토크콘서트

[동정] “박원순-남경필” 11일 서울광장서 정책토크콘서트

입력 2015-09-11 09:28
수정 2015-09-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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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2일차인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다양한 정책이슈와 도시문제를 놓고 토크콘서트를 연다. 토론은 1부 ‘내가 본 박 시장, 내가 본 남 지사’, 2부 ‘도시가 살기 좋아지는 이야기’, 3부 ‘향후계획 등 마무리말’ 순으로 이뤄진다. 사회는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보며,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과 교통방송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에서 생중계된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지역주민 교통복지 개선 위한 마을버스 확충 매우 시급”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4일 효문고등학교에서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주선해 지역 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문고 교장, 효문중 교장, 교감, 도봉구청 관계자, 지역운수업체 및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 학부모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의 증차, 노선변경 및 신설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인근지역 주택공급 및 개발로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는 물론 덕성여대까지 교통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무엇보다 쌍문역 같은 지역수요가 많은 교통요지와의 접근성에 문제가 많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숙원사업”이라고 적극 건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교 위치가 너무 외져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시 지원율이 상당히 낮고, 특히 초임교사들에게도 교통상의 문제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복지뿐만 아니라 교통복지 차원에서 학교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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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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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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