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겨울방학 기간에 행정기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내년 1월 4∼26일 인천시 산하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1일 4만8천240원 보수와 주휴 수당을 포함해 총 96만4천800원이다.
시는 12월 7∼11일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15일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2일 현재 인천시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최근 1년간 시·군·구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어야 한다. 모집 인원 200명 중 100명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와는 별도로 연수구·남동구·계양구·서구·강화군·옹진군 등 6개 군·구에서도 겨울방학 기간에 총 335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올해 여름방학 땐 재정난 때문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지 않았다. 관련 예산 1억9천만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는 재정 여건이 좋진 않지만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 모집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내년 1월 4∼26일 인천시 산하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1일 4만8천240원 보수와 주휴 수당을 포함해 총 96만4천800원이다.
시는 12월 7∼11일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15일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2일 현재 인천시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최근 1년간 시·군·구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어야 한다. 모집 인원 200명 중 100명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와는 별도로 연수구·남동구·계양구·서구·강화군·옹진군 등 6개 군·구에서도 겨울방학 기간에 총 335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올해 여름방학 땐 재정난 때문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지 않았다. 관련 예산 1억9천만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는 재정 여건이 좋진 않지만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 모집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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