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최고대상에 원희룡 지사

언론인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최고대상에 원희룡 지사

입력 2015-12-15 17:28
수정 2015-1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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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엔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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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보도본부장)는 15일 ‘2015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최고대상에 원희룡(사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종합대상에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을 선정하는 등 총 13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시대정신, 국민통합, 전문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아 매년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15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고대상(행정혁신 부문)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종합대상(교육발전 부문)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 문화예술 :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 선교봉사 : 강은숙 새생명축복교회 목사

▲ 신약개발 : 김국현 이니스트 에스티 대표이사

▲ 인재육성 : 문상주 비타에듀그룹 회장

▲ 국제나눔봉사 : 신세용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

▲ 여성권익 :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 국악예술 : 이호연 국악인

▲ 음악예술 :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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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4일 효문고등학교에서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주선해 지역 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문고 교장, 효문중 교장, 교감, 도봉구청 관계자, 지역운수업체 및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 학부모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의 증차, 노선변경 및 신설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인근지역 주택공급 및 개발로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는 물론 덕성여대까지 교통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무엇보다 쌍문역 같은 지역수요가 많은 교통요지와의 접근성에 문제가 많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숙원사업”이라고 적극 건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교 위치가 너무 외져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시 지원율이 상당히 낮고, 특히 초임교사들에게도 교통상의 문제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복지뿐만 아니라 교통복지 차원에서 학교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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