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58) MBN 해설위원이 1일 세계일보 제14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조 신임 사장은 1991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스포츠월드 편집국장 겸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방송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무총리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3-10-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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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