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안영태(48) 중앙연구소 건강식품팀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안 팀장은 서울대 동물자원과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입사했다. 그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기능성 발효유 연구에 집중한 결과 그 업적을 인정받아 마퀴스 후즈후에 이름을 올렸다. 안 팀장은 14년의 재직 기간 동안 공동연구를 포함해 SCI(SCIE급 포함)급 논문만 44편을 작성했고 등록한 특허도 37건에 이른다.
2016-04-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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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