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4일 ‘6.2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머니의 땅 전라남도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선진화의 최우선 과제인 망국적 지역주의 극복의 순교자가 되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 영광 출신인 김 사무처장은 2007년 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대외협력단장을 맡은 데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사회교육문화분과 인수위원을 역임했다.
기자회견 직후 사직서를 제출한 김 사무처장은 내주 전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머니의 땅 전라남도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선진화의 최우선 과제인 망국적 지역주의 극복의 순교자가 되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 영광 출신인 김 사무처장은 2007년 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대외협력단장을 맡은 데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사회교육문화분과 인수위원을 역임했다.
기자회견 직후 사직서를 제출한 김 사무처장은 내주 전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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