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4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서울대 수원캠퍼스에서 고교생을 상대로 개최한 융합과학청소년스쿨에서다.
안 원장은 이날 정치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그는 전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전날 안 원장에 대해 ‘동지적 관계’라고 말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오늘은 학생들이랑 이야기하는 자리여서..”라고 말했다.
정치 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학과장 회의가 있어서 가봐야 한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안 원장은 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면서 융합에 대해 설명했다.
안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전보다 온 사람이 많네요”라고 말문을 열면서 “융합하면 생각나는 게 뭐 있어요”라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건넸다.
안 원장은 인사말이 끝난 뒤 융합기술연구원 측의 요청으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그는 학생들이 인사를 건네자 허리를 굽혀 일일이 악수했다.
안 원장이 올해 ‘안철수재단’ 발표회를 제외하고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원장은 지난해 11월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직을 겸임했다.
연합뉴스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서울대 수원캠퍼스에서 고교생을 상대로 개최한 융합과학청소년스쿨에서다.
안 원장은 이날 정치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그는 전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전날 안 원장에 대해 ‘동지적 관계’라고 말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오늘은 학생들이랑 이야기하는 자리여서..”라고 말했다.
정치 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학과장 회의가 있어서 가봐야 한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안 원장은 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면서 융합에 대해 설명했다.
안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전보다 온 사람이 많네요”라고 말문을 열면서 “융합하면 생각나는 게 뭐 있어요”라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건넸다.
안 원장은 인사말이 끝난 뒤 융합기술연구원 측의 요청으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그는 학생들이 인사를 건네자 허리를 굽혀 일일이 악수했다.
안 원장이 올해 ‘안철수재단’ 발표회를 제외하고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원장은 지난해 11월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직을 겸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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