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최근 잇따른 아동ㆍ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의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아동ㆍ여성 성폭력대책특위와 민주통합당 여성ㆍ아동 성범죄근절대책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범죄 문제만큼은 범국회 차원의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의 구성 시기와 규모는 양당 원내대표 협상에서 결정된다.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당을 초월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성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상임위 위원들이 참여하는 국회 특위를 구성해 관련 예산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양당 특위는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돌봄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한 근본적 성범죄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아동ㆍ여성 성폭력대책특위와 민주통합당 여성ㆍ아동 성범죄근절대책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범죄 문제만큼은 범국회 차원의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의 구성 시기와 규모는 양당 원내대표 협상에서 결정된다.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당을 초월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성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상임위 위원들이 참여하는 국회 특위를 구성해 관련 예산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양당 특위는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돌봄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한 근본적 성범죄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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