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일지

北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일지

입력 2012-12-01 00:00
수정 2012-12-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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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 당국, KH -11 군사위성 등 감시장비를 통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옛 대포동) 미사일 기지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의 이동 포착.

▲2006년 6월19일 = 美 언론, “로켓이 발사대에 장착됐으며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연료주입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2006년 7월5일 =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발사장서 장거리 미사일(대포동 2호) 발사.

▲2009년 2월24일 = 北, “시험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쏘아 올리기 위한 준비사업이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4월 4∼8일 로켓 발사 예고.

▲2009년 3월12일 = 北, “국제우주조약에 가입하고 국제민용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에 비행기와 선박의 항행 안전에 필요한 자료들을 통보했다”고 발표.

▲2009년 3월26일 = 美 언론, “북한이 대포동 2호 미사일을 화대군 무수단리 소재 발사장의 발사대에 장착했다”고 보도.

▲2009년 4월2일 = 美 언론, “북한이 장거리 로켓에 연료주입을 시작했다”고 보도. 北, 미사일 발사장 인근으로 미그-23 전투기를 이동 배치.

▲2009년 4월4일 = 北, “‘광명성 2호 위성’을 운반로켓 ‘은하 2호’로 쏘아 올리기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위성은 곧 발사하게 된다”고 예고.

▲2009년 4월5일 = 무수단리 발사장서 ‘은하 2호’ 로켓 발사. 조선중앙통신은 오후 3시28분 “은하 2호는 11시20분에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돼 9분2초 만인 11시29분2초에 광명성 2호를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발표.

▲2012년 1월8일 = 北,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기록영화를 통해 2009년 4월5일 ‘은하 2호’ 장거리 로켓 발사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위성 관제종합지휘소’(발사지휘소)를 찾았다고 공개.

▲2012년 3월16일 = 北, ‘광명성 3호 위성’ 탑재한 ‘은하 3호’ 운반로켓(장거리 로켓)을 4월 12∼16일께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

▲2012년 3월17일 = 北, “광명성 3호를 발사하기 위한 준비사업으로 ICAO와 IMO, 국제전기통신동맹 등에 필요한 자료들을 통보했다”고 발표.

▲2012년 4월8일 =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인 ‘은하 3호’의 1∼3단계 추진체와 탑재물 장착 모두 완료, 외신기자들에 발사대에 세워진 은하 3호 로켓 공개. 로켓 길이 30m, 최대 지름 2.4m, 중량 91t.

▲2012년 4월11일 = 北, 은하 3호 로켓에 연료 주입 시작.

▲2012년 4월13일 =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발사장서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발사.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의 첫 실용위성 ‘광명성 3호’ 발사가 오전 7시38분55초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됐다. 지구관측위성의 궤도진입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발표.

▲2012년 12월1일 = 北, 다섯 번째 장거리 로켓 발사 예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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