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전북 고창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오는 23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에서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AI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대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대책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책회의에서는 야생오리떼의 정확한 AI 감염 원인을 비롯해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 연장 여부, 방역 강화 등 향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농해수위는 애초 20일에 대책회의를 열어 농식품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방역 등 초기 대응이 긴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회의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외에 방역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의 관련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AI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대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대책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책회의에서는 야생오리떼의 정확한 AI 감염 원인을 비롯해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 연장 여부, 방역 강화 등 향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농해수위는 애초 20일에 대책회의를 열어 농식품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방역 등 초기 대응이 긴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회의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외에 방역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의 관련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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