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노농적위군 지휘관 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노농적위군은 우리의 민방위 부대격으로, 북한은 지난 1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지휘관 열성자회의를 열어 전 국가적 방위체계 확립 결의를 다졌다.
김 제1위원장은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이번 회의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김일성·김정일)의 주체적인 민간무력 건설사상과 영도 업적을 길이 빛내며 민방위 무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서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김 제1위원장은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당의 전민 무장화, 전국 요새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노농적위군의 전투력 강화에서 새로운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참가자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와 혁명적 영군체계의 수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사진 촬영에는 최부일 인민보안부장과 오일정 노동당 민방위부장도 참석했다.
연합뉴스
北김정은, 노농적위군 열성자회의 참가자와 기념사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노농적위군 지휘관 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15일 전했다. 기념촬영에는 최부일 인민보안부장과 오일정 노동당 민방위부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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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제1위원장은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이번 회의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김일성·김정일)의 주체적인 민간무력 건설사상과 영도 업적을 길이 빛내며 민방위 무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서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김 제1위원장은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당의 전민 무장화, 전국 요새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노농적위군의 전투력 강화에서 새로운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참가자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와 혁명적 영군체계의 수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사진 촬영에는 최부일 인민보안부장과 오일정 노동당 민방위부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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