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자녀 교육문제로 위장전입…아주 송구”

강병규 “자녀 교육문제로 위장전입…아주 송구”

입력 2014-03-24 00:00
수정 2014-03-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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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강병규 후보자
선서하는 강병규 후보자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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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강병규 후보자
선서하는 강병규 후보자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배우자와 자녀의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당시 (자녀의) 교육문제로 위장전입을 한 것은 아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 위장전입 문제를 추궁하는 민주당 김현 의원의 질문을 받고 “법에 저촉됐다는 문제를 인정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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