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인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1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킹 특사가 이달 11∼13일 중국을 방문한다며 이는 중국 고위관리들과 진행하는 인권 문제에 관한 ‘정기적인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RFA에 밝혔다.
RFA는 킹 특사의 이번 방중에서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과 중국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북한은 케네스 배 씨와 매튜 토드 밀러,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등 미국인 3명을 억류하고 있으며 중국은 북중 접경지역에서 기독교 관련 활동을 한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한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킹 특사가 이달 11∼13일 중국을 방문한다며 이는 중국 고위관리들과 진행하는 인권 문제에 관한 ‘정기적인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RFA에 밝혔다.
RFA는 킹 특사의 이번 방중에서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과 중국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북한은 케네스 배 씨와 매튜 토드 밀러,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등 미국인 3명을 억류하고 있으며 중국은 북중 접경지역에서 기독교 관련 활동을 한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한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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