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복지 논란] 문재인 “부자감세 철회해 재원 마련”

[무상복지 논란] 문재인 “부자감세 철회해 재원 마련”

입력 2014-11-13 00:00
수정 2014-11-13 0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12일 “당장이라도 부자 감세를 철회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면서 “그러고도 재원이 부족하다면 장기적으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증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일 ‘증세’ 문제를 촉발시킨 데 이어 잠재적 대권 주자인 문 의원까지 동조하고 나선 것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4-11-13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