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대표, 공무원 퇴직자 대표 10여명과 면담” 왜?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대표, 공무원 퇴직자 대표 10여명과 면담” 왜?

입력 2014-11-17 00:00
수정 2014-1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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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의원총회에서 김무성 대표가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4.11.0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대표, 공무원 퇴직자 대표 10여명과 면담” 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퇴직 공무원들과 만나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 총연합회’ 회원 10여명과 면담을 하고 새누리당의 개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연금개혁 추진에 대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정책위수석부의장, 당 공무원연금개혁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과 TF 위원인 강석훈 정책위부의장 및 김현숙 원내대변인, 안전행정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 옛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 장관 출신의 박명재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7일 공무원노조 등으로 구성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와 끝장 토론을 하기 위해 면담을 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불과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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