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본격 대선 체제로…당내 경선 예비후보 신청 접수

민주당, 본격 대선 체제로…당내 경선 예비후보 신청 접수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1-26 07:45
수정 2017-01-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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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에 나설 예비후보자 신청 접수를 26일 시작한다.

민주당은 전날 당무위원회에서 완전국민경선을 뼈대로 하는 경선 룰을 확정했다.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신청을 받으면서 본격적 경선 체제에 들어간다.

입후보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피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으로, 예비선거 기탁금 5000만원을 내야 한다. 후보 등록 뒤에는 경선 사무소 설치, 공식 후원금 모집 등이 가능하다.

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최성 고양시장 등이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AI인재양성···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자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AI융합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구1)이 함께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현재 총 22곳이 있다. 하반기 중 양천·구로·중랑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는 현재 ▲AI 디지털 뮤직 프로덕션을 연계한 대중음악산업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AI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서초캠퍼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만족도 높게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서울시의회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발전 방안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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