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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별명이 ‘불도저’다. 예산과 공공정책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화력이 좋고, 후배들을 따뜻하게 대한다. 기획재정부 후배들이 연말에 뽑는 ‘닮고 싶은 상사’의 단골손님이었다. 직원들 사이에선 ‘말술’로 통한다. ▲경기 이천(56) ▲충북 세광고 ▲성균관대 교육학과 ▲행시 30회 ▲기획예산처 사회기금과장 ▲기획재정부 인사과장·장관비서실장·대변인·사회예산심의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2017-06-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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