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35.6% vs 김은혜 38.7%…송영길 26.9% vs 오세훈 49.9%”

“김동연 35.6% vs 김은혜 38.7%…송영길 26.9% vs 오세훈 49.9%”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5-02 21:44
수정 2022-05-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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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울신문DB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울신문DB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서울시장 선거에선 현직 서울시장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전날(1일)까지 경기 거주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지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8.7%, 김동연 민주당 후보 35.6%로, 두 후보 간 격차는 3.1%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당선 가능성에선 두 후보의 차이는 1.1% 포인트(김은혜 38.0%, 김동연 36.9%)였다.
오세훈(왼쪽) 서울시장, 송영길(오른쪽) 전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오세훈(왼쪽) 서울시장, 송영길(오른쪽) 전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서울 거주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에선 오 후보가 49.9%, 송 후보는 26.9%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3%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p) 밖이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말엔 오 후보가 64.3%로 송 후보(19.3%)를 크게 앞섰다.

전·현직 시장 간 격돌로 관심을 끄는 인천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에선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38.0%, 현 시장인 박남춘 민주당 후보 33.0%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 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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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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