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시설을 직접 둘러본 이 대표는 “학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조리실이 오히려 사람의 생명을 갉아먹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민주당은 이른 시일 내에 급식실 노동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무더기 ‘이탈표’가 쏟아진 표결 사태 하루 만에 현장행에 나선 것은 ‘민생 최우선’ 기조를 앞세워 당내 혼란상을 수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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