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영(왼쪽)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과 신민식(오른쪽)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이 경기 수원시 수원보훈원에서 오성규(가운데) 지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문화·정서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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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와 자생의료재단은 7일 경기 수원시 수원보훈원에서 오 지사의 고국 정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 지사는 광복군 소속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일본 도쿄에서 홀로 거주하다 지난달 13일 영주 귀국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지원금을 오 지사는 물론 일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운동가 신광렬 선생의 후손이 설립했으며 그동안 순직경찰관 자녀 지원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참전영웅 흑백사진 복원사업 등 보훈대상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9-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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