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근혜 ‘미래’, 과거 속이려는 말속임수”

민주 “박근혜 ‘미래’, 과거 속이려는 말속임수”

입력 2012-03-30 00:00
수정 2012-03-30 09: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박선숙 사무총장은 30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최근 유세에서 ‘미래’를 부각하는데 대해 “자신의 과거를 속이기 위한 말 속임수”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및 MB심판국민위원회 공동회의에서 “이명박 정권 4년에 대한 일언반구 사과 없는 박 위원장의 미래는 누구를 위한 미래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총장은 “4대강, 재벌 및 부자 감세를 통해 수십조원 예산을 재벌과 4대강에 쏟아부은 이명박 정부의 결정은 박 위원장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국민은 더이상 속지 않는다. 박 위원장은 말로 하는 속임수를 걷어치우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