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상봉 우리측 선발대 15명 오늘 방북

이산상봉 우리측 선발대 15명 오늘 방북

입력 2014-02-15 00:00
수정 2014-02-15 05: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강산 현지 상봉행사 세부일정 등 조율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키로 합의함에 따라 예정대로 우리측 선발대가 15일 행사가 열릴 금강산으로 들어간다.

우리측 선발대 15명은 이날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 금강산 현지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교환하고 상봉 행사 세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20∼25일 진행될 이번 상봉 행사에는 남측 85명, 북측 94명이 각각 상대편의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북한이 키 리졸브 연습 기간에는 상봉 행사를 가질 수 없다고 밝혀 이번 행사의 파행도 우려됐지만 14일 끝난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양측은 예정대로 상봉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