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차 핵실험 이후] 작년 북·중 교역액 15% 감소

[北 4차 핵실험 이후] 작년 북·중 교역액 15% 감소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16-01-12 18:18
수정 2016-01-13 04: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1~11월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이 약 49억 1000만 달러(약 5조 900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 기간 중국의 대북 수출과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13% 줄었다. 또 북한의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하나인 무연탄은 이 기간 9억 6000만 달러 상당이 중국에 수출돼 앞선 해보다 6.3% 줄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6-01-13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