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10년 만에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정부 공식 행사로 열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 직접 나왔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발전과 진보는 6월 항쟁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는 6월 항쟁의 정신 위에 서있다”면서 “더 넓고, 더 깊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기념사 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30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7.6.10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발전과 진보는 6월 항쟁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는 6월 항쟁의 정신 위에 서있다”면서 “더 넓고, 더 깊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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