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 이끌자” ‘휴플러스 클럽’ 9일 출범

“새로운 세상 이끌자” ‘휴플러스 클럽’ 9일 출범

입력 2010-06-07 00:00
수정 2010-06-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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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리더십 육성을 주창하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모임인 ‘휴플러스 클럽’이 9일 출범한다.

휴플러스 클럽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2040 휴머니스트 플러스 클럽’ 창립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이끈다.”를 모토로 내세운 휴플러스 클럽은 ▲명사초청 특강 ▲문화예술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인문예술 디너 살롱 ▲‘7가지 행복명상법’의 저자 로저 월시, ‘예수 깨달음의 이야기’의 저자 디팩 초프라 등의 글로벌 영서가 초청 강연회 ▲비움과 성찰 단식 캠프 ▲가족 명상문화캠프 ▲부부동반 클래식 연회 ▲최고 해설가와 함께하는 해외영성문화여행 ▲가족 상담 프로그램 등을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변혁 리더십 특강 ▲21세기 삶과 통합 사상 특강 ▲지혜 경영 리더십 특강 ▲노블레스 휴머니즘 문예 특강과 같은 고급 강좌도 마련할 예정이다.

휴플러스 클럽의 임원진으로는 상임고문에 서영훈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 이사장, 공동대표에 곽영훈 사람과 환경그룹회장·김신일 전 교육부 총리·김혜정 경희대 혜정박물관장·이만의 환경부 장관·전덕기 동원병원 이사장, 상임이사에 이형용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 상임이사 등이 임명됐다. 현직 교수와 변호사, 문화예술인, 사회운동가, 고위공직자, 최고경영자(CEO) 등 사회 각계 인사 30여명이 창립 회원으로 활동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0-06-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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