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하던 대로 의상실 운영될 것”

“앙드레 김 하던 대로 의상실 운영될 것”

입력 2010-08-17 00:00
수정 2010-08-17 1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앙드레 김 의상실이 당분간 후계 디자이너를 선정하지 않고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임세우 앙드레 김 아뜰리에 실장은 17일 패션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후계구도를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의상실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앙드레 김 선생님이 하시던 대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후계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의상실은 현재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향후 의상실 운영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또 “앙드레 김 선생님 생전에 이미 스케줄이 다 정리됐기 때문에 당분간 패션쇼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