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 봉황천에서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고교생 2명 가운데 나머지 1명도 17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사고지점으로부터 1㎞ 가량 떨어진 하류에서 수색 중이던 구조대원이 실종된 이모(16)군의 시신을 발견됐다.
이군의 시신은 하천변에 있는 갈대밭 아래에서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앞서 이군은 지난 15일 오후 채모(16)군 등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채군과 함께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신고 접수 후 연인원 369명의 인력과 장비 31대를 동원,수색에 나서 16일 오전 8시44분께 사고지점으로부터 400m 가량 떨어진 하류에서 채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사고지점으로부터 1㎞ 가량 떨어진 하류에서 수색 중이던 구조대원이 실종된 이모(16)군의 시신을 발견됐다.
이군의 시신은 하천변에 있는 갈대밭 아래에서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앞서 이군은 지난 15일 오후 채모(16)군 등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채군과 함께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신고 접수 후 연인원 369명의 인력과 장비 31대를 동원,수색에 나서 16일 오전 8시44분께 사고지점으로부터 400m 가량 떨어진 하류에서 채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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