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매값’ 최철원씨 경찰 조사

‘폭행 매값’ 최철원씨 경찰 조사

입력 2010-12-03 00:00
수정 2010-12-03 0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종관 전 SKC 고문의 아들 최철원(41) M&M 전 대표의 ‘매값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2일 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오후 2시쯤 경찰에 출석한 최씨는 ‘돈을 주면 사람을 때려도 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 때문에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사회적으로 시끄러워져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받는 자리에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피해자 유모(52)씨를 폭행하고 ‘매값’을 건넸는지와 폭행 정도 등을 조사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12-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