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47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승강장에서 A(20)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성수 방향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강변역 구간 외선 방향 열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지연됐다.
A씨는 모 부대 소속 이등병으로 사고 당시 휴가 중이었으며, 14일 귀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1.5m 높이의 반밀폐식 스크린도어를 넘어가 선로에 뛰어내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강변역 구간 외선 방향 열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지연됐다.
A씨는 모 부대 소속 이등병으로 사고 당시 휴가 중이었으며, 14일 귀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1.5m 높이의 반밀폐식 스크린도어를 넘어가 선로에 뛰어내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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